생활개선회 연 음식 전수교육 가져
함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함안의 특산물인 ‘연’ 음식을 대중화와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읍면생활개선회원 40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연’ 음식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 순회교육으로 20일은 산인면, 함안면, 칠원면, 대산면에서 교육을 실시하였고 21일은 칠북면, 법수면, 칠서면, 군북면에서 24일은 여항면, 가야읍에서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사업 성과발표와 삶은 연근, 연근잡채, 연근샐러드, 연잎떡갈비, 연근배추김치 등 15종의 맛깔 나는 ‘연’ 요리를 선보였다. 연은 평균 일 온도가 15도 이상 되는 날이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많은 일조량이 필요하다. 함안 칠서면의 경우 북으로는 낙동강을 경계로 하고 높은 기온이 유지되는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어 연근 재배에 적합하며 토양 또한 질 좋고 비옥하여 알차고 맛있는 연근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예로부터 훌륭한 약재로 쓰여 올 만큼 으뜸인 영양을 자랑하는 연은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인기를 얻으며 전문 음식점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군은 지역특산물인 연 음식을 개발하여 이러한 열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근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 해소와 피로회복, 빈혈예방과 위장기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연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과 식품개발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연 음식 대중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로부터 훌륭한 약재로 쓰여 올 만큼 으뜸인 영양을 자랑하는 연은 최근 웰빙 열풍과 함께 인기를 얻으며 전문 음식점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군은 지역특산물인 연 음식을 개발하여 이러한 열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근에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 해소와 피로회복, 빈혈예방과 위장기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연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과 식품개발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연 음식 대중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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