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더불어 남해군 최고의 농한기 효자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금치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상승하면서 농민들의 소득이 크게 늘어나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시금치의 평균가격은 kg당 3440원정도, 습해로 다수의 농가가 피해를 입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1440원에 비해 약 239% 정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시금치는 지난 11월 초 초매 시 평균가격이 kg당 2810원, 최고 3,640원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해 왔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시금치 최고 가격이 5800원선까지 상승했으며, 평균가격과 최저가격도 각각 4360원과 2700원을 기록하고 있어 내년 수확기까지 습해와 생육부진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시금치 총 생산량은 1만3704 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시금치 출하로 인한 남해군의 전체 소득 규모는 452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의 시금치 재배면적은 전국 1위인 로 5199농가에서 1142ha를 재배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시금치의 평균가격은 kg당 3440원정도, 습해로 다수의 농가가 피해를 입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1440원에 비해 약 239% 정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시금치는 지난 11월 초 초매 시 평균가격이 kg당 2810원, 최고 3,640원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해 왔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시금치 최고 가격이 5800원선까지 상승했으며, 평균가격과 최저가격도 각각 4360원과 2700원을 기록하고 있어 내년 수확기까지 습해와 생육부진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시금치 총 생산량은 1만3704 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시금치 출하로 인한 남해군의 전체 소득 규모는 452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의 시금치 재배면적은 전국 1위인 로 5199농가에서 1142ha를 재배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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