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마산점, 합포중서 진로직업 멘토링
신세계마산점, 합포중서 진로직업 멘토링
  • 이은수
  • 승인 2012.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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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마산점(점장 이종목)은 합포중학교(교장 이선길)에 2011년부터 양질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또 올 3월에 ‘천연비누 공예체험’, 5월 ‘더 클래식 경남’, 8월 ‘록그룹사운드 부활 콘서트’, 12월에는 ‘컬투 쇼’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멘토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특히 신세계백화점마산점의 신입사원(허재영 외 4명)들은 지난 21일에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진로직업 멘토로서 합포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의미있는 교육활동 시간을 가졌다. 입사 후 조금씩 뜻을 모은 봉사기금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 20권과 함께 당당한 사회인으로 서기까지의 자신들의 성장과정, 중·고등학교 학생시절의 꿈과 학업, 대학생활과 스팩 관리, 직업인으로서의 자세 등 진로와 직업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꿈과 희망을 전했다.

진로 직업 멘토링 활동에 임하는 학생들의 자세도 평소와는 달랐다. 반짝이는 눈빛과 기대감으로 온 교실에 열기가 가득했다. 활동 시간이 끝나고 교실 앞 멘토에게로 몰려들었고, 아이들의 목소리가 행복에 젖은 하이톤으로 울렸다.

멘토들도 “자신이 재능을 기꺼이 기부하여 이 활동이 자신에게도 보람있고 의미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합포중학교 이선길 교장은 “신세계백화점마산점의 지역사랑의 실천으로 우리 합포중학교 청소년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섬겨주니 그저 고맙기만 하다”고 감사했다.

신세계백화점 멘토링
신세계백화점마산점의 신입사원(허재영 외 4명)들은 지난 21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진로직업 멘토로서 합포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의미있는 교육활동 시간을 가졌다. 입사 후 조금씩 뜻을 모은 봉사기금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 20권과 함께 당당한 사회인으로 서기까지의 자신들의 성장과정, 중·고등학교 학생시절의 꿈과 학업, 대학생활과 스팩 관리, 직업인으로서의 자세 등 진로와 직업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꿈과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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