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중 박성근·통영 태권도협 안정현·남해군체육회 박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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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경남교육감은 7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학교체육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체육영재 육성과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진주남중 박성근(56) 씨름부 후원회장, 안정현(48) 통영시 태권도협회 실무 부회장, 남해체육회 박도영(50) 사무국장 등 3명을 선정,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수상한 진주남중 박성근 씨름부 후원회장은 지난 3년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학교를 지원했다.
또 박도영 사무국장은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지역교육청 리그 운영 및 전국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하는 남해지역 경남대표 학교(9개교)를 적극 지원하는 등 학교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이날 공로패를 수여한 후 “체육영재 육성과 ‘운동하는 학교’ 활성화를 통해 학교체육이 더욱 발전되고 나아가 체육발전에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경남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3명의 수상자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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