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문대학 중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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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성대학 취업지원센터는 전문컨설턴트를 대학 내 상주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을 2012년부터 시작하여 전국 3위라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상담(진로 및 취업) 4070명, 취업 806명의 실적을 올렸으며, 상담은 전국 1위를 했다.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여 전국 370여개 대학의 공모를 받아 최종 43개 대학을 선정하여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상담, 취업처 알선, 다양한 프로그램운영, 취업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순 취업정보 위주의 기존 컨설팅 방식에서 벗어나 취업준비생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정보를 전문가가 직접 제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취업 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민석(조선해양플랜트과/두산메카텍)씨는 “대학청년고용센터에서 입사지원서 작성부터 최종 경영진 면접까지 하나하나 신경 써 주셨다.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은 면접이었다. 서류전형 합격 후 1차 실무진 면접을 보기 전 모의 면접을 통해 피드백을 받았었는데 이 때 연습한 것이 실제 면접에서 효과를 봤다”고 했다.
창원문성대학은 2013년에도 많은 학생들이 대학청년고용센터를 통해 취업상담 및 유용한 채용정보, 실질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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