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강호’ FC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코치가 직접 가르치는 ‘2013 FC바르셀로나 진주 축구캠프’가 경남 사천 LIG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렸다.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9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했다.
캠프 첫날인 21일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유니폼을 배부받은 학생들은 간단한 입소식을 가진 후 바로 FCB훈련에 들어갔다.
포항에서 왔다는 최현우(13)군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돼서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이번에 열심히 해서 세계대회에 나가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축구캠프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코치(차비몬델로)가 패싱, 드리블, 슈팅, 대인 방어, 전술, 포지션별 역할 등 기본적인 축구 기술을 바르셀로나 구단의 유소년 프로그램에 따라 지도하는 게 특징이다.
조광래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육성 방식이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바르셀로나 축구교실 도입을 결정했다.
입소식에서 조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선진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기술을 갖춘 선수들을 양성하기 충분하다”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금의 박지성, 기성용 선수를 뛰어 넘는 선수로 자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3 세계 FC바르셀로나 유소년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90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여했다.
캠프 첫날인 21일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유니폼을 배부받은 학생들은 간단한 입소식을 가진 후 바로 FCB훈련에 들어갔다.
포항에서 왔다는 최현우(13)군은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돼서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이번에 열심히 해서 세계대회에 나가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광래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육성 방식이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바르셀로나 축구교실 도입을 결정했다.
입소식에서 조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선진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기술을 갖춘 선수들을 양성하기 충분하다”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금의 박지성, 기성용 선수를 뛰어 넘는 선수로 자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3 세계 FC바르셀로나 유소년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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