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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국회의장은 지난 82년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런던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진종오(경영 98학번),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체교 07학번)선수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학교를 빛낸 자랑스런 경남대인상에 각각 선정됐다.
최광주 총동창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결 같은 마음으로 모교와 총동창회를 사랑해 주시는 동문 여러분을 모시고 새해 인사회를 가지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총동창회는 올해도 모교 발전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로서, 큰 울타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계사년 새해에도 동문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란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총동창회의 모교에 대한 사랑을 깊이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 저희 모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헤 인사회에는 최광주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박재규 총장과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김오영 경상남도의회 의장, 김임곤 창원중부경찰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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