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계 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한 창원시가 대회 준비에 본격 나섰다.
창원시는 대회가 열릴 의창구 퇴촌동의 창원종합사격장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현재 3개 동에 분산된 경기장을 리모델링해 1개 동에서 모든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선수들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장을 늘리고 전자표적 등 첨단시설을 도입하는 한편으로 선수들과 관람객의 휴식·레저공간을 확충하는 방안도 담았다.
창원시는 내년에 실시설계계획을 세워 2015년에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또 저명인사 20여 명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를 구성, 2015년부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회 기간 선수들의 출·입국 때 총기 수납 간소화를 위한 공항 내 지정보세구역도 지정하기로 했다.
지역의 숙박시설은 물론 기업연수원, 교육원, 민간아파트 등을 조사해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계획도 수립 중이다.
올해 창원 꿈나무사격대회, 2015년 창원 월드컵 국제사격대회를 열어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2018년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에 보름 동안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국제사격연맹(ISSF) 주관으로 열린다.
120개국의 4500여 명이 53개 종목에 출전, 기량을 겨룬다.
창원시는 대회가 열릴 의창구 퇴촌동의 창원종합사격장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현재 3개 동에 분산된 경기장을 리모델링해 1개 동에서 모든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선수들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장을 늘리고 전자표적 등 첨단시설을 도입하는 한편으로 선수들과 관람객의 휴식·레저공간을 확충하는 방안도 담았다.
창원시는 내년에 실시설계계획을 세워 2015년에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선수들의 출·입국 때 총기 수납 간소화를 위한 공항 내 지정보세구역도 지정하기로 했다.
지역의 숙박시설은 물론 기업연수원, 교육원, 민간아파트 등을 조사해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계획도 수립 중이다.
올해 창원 꿈나무사격대회, 2015년 창원 월드컵 국제사격대회를 열어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2018년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에 보름 동안 창원종합사격장에서 국제사격연맹(ISSF) 주관으로 열린다.
120개국의 4500여 명이 53개 종목에 출전, 기량을 겨룬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