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12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상위등급으로 선정된 양산시는 청렴양산시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강동구서기관을 초빙해 청렴,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강의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 앞서 양산시는 반부패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 공직자가 청렴 서약서를 제출하는 등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올해 청렴도향상 종합대책에 따르면, 추진기획단 뿐만아니라 실무협의회를 새롭게 정비,운영하고 직무와 관련한 금품이나 향응수수, 위법,부당한 처분을 한 비위 공무원을 공직에서 배제시키는 ‘원스트라익 아웃제’가 확행 된다./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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