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외국어 교육특구 '러브콜' 잇따라
창녕군, 외국어 교육특구 '러브콜' 잇따라
  • 정규균
  • 승인 2013.02.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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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2005년께 외국어 교육특구로 지정된 이후 최고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최근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인 하버드 대학교, MIT대학교 등 수많은 우수한 학교가 밀집되어 있는 메사추세츠주의 미국동부 한인 총연합회와 미국 뉴잉글랜드 한인회가 창녕군과 교육 문화교류 협약을 맺고 싶다는 초청장을 김충식 군수와 창녕영어마을 박수정 원장, 정 리차드 관리교수 앞으로 보내왔다.

이러한 성과는 지방자치단체 영어마을 중 유일하게 원어민 강사진으로 구성된 창녕영어마을(원장 박수정)이 오랫동안 ‘백년지대계의 외국어 교육 발전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미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최근에는 중국의 교육관계자 등과 우호 교류 협약을 위한 왕래를 신뢰를 가지고 꾸준히 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창녕군의 초중학생들이 미국을 방문하여 하버드 대학교, MIT대학교 내의 특별 어학연수 프로그램 체험, 미국 가정에서의 홈 스테이, 다양한 문화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창녕군은 올해 김충식 군수와 창녕영어마을 관계자가 함께 미국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장기적으로 창녕군 외국어 교육특구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국 상해시 상남루 초등학교 문화교류단(대표 조우이 교장) 일행 30명이 지난 5일 창녕군을 방문해 군청과 창녕영어마을을 둘러보고 우포늪, 창녕박물관 등 관내 주요관광지를 탐방했다.

 
영어마을_미국_중국교류(하버드대,_MIT대_전경)
창녕 영어마을 미국 중국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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