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의 기초이자 중심인 지역미생물을 이용한 ‘생력화 제재 제조방법 및 시용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물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고성군생명환경연구소에서 보고회를 가진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곽연식 교수는 ‘지역미생물에서 세균 139종, 진균 37종을 분리하고 세균 20종, 진균 9종의 길항 미생물을 선발했다.
이 자리에서 곽 교수는 “이들 미생물 가운데 역병, 시들음병, 잎집무늬마름병에 효과가 있다”며 “지역미생물은 겨울에 제조하는 것 보다 여름에 제조하는 것에서 길항미생물이 많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총평에서 정재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발표한 연구결과가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농업인에게는 비용을 덜어 주는 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고성군생명환경연구소에서 보고회를 가진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물학과 곽연식 교수는 ‘지역미생물에서 세균 139종, 진균 37종을 분리하고 세균 20종, 진균 9종의 길항 미생물을 선발했다.
이 자리에서 곽 교수는 “이들 미생물 가운데 역병, 시들음병, 잎집무늬마름병에 효과가 있다”며 “지역미생물은 겨울에 제조하는 것 보다 여름에 제조하는 것에서 길항미생물이 많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총평에서 정재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발표한 연구결과가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농업인에게는 비용을 덜어 주는 농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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