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14년 국비 확보 시동 걸었다
진주시, 2014년 국비 확보 시동 걸었다
  • 김순철
  • 승인 2013.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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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장, 국회·중앙부처 찾아 적극 협조 당부
올해 1943억원으로 사상 최대 국비를 확보한 진주시가 201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창희 시장은 20일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국회의원 등 관련 공무원을 만나 지난해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2014년 국비확보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진주시가 2014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85억원 증가한 2028억원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연초부터 발빠르게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비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고자 하는데 있다.

진주시의 2014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으로는 뿌리산업기술혁신센터 건립 65억원, 세라믹섬유실용화센터 건립 50억원, 실크산업혁신센터 건립 80억원, 진주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 100억원, 남강와룡지구정비 50억원, 국도 대체우회도로 건설(집현~유곡) 206억원, 혁신도시 진입도로 병목지점 개선 110억원, 대평유지생태하천 조성사업 33억원,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최 10억원 등 전체 2028억원 가량이다.

이창희 시장은 이날 “역점사업의 국비 확보는 시의 추진력과 국회 및 중앙부처의 협조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면서 “필요한 국비예산을 확보함으로써 명품 혁신도시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각종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살기 좋은 ‘산업문화도시’건설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0220국회예산지원협의(수석위원)DOG_2917[1]
이창희 진주시장이 20일 2014년도 국비확보차 국회지식경제위원회를 방문,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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