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25일 사무실, 상가 수십 곳을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증거를 없애려 방화까지 한 혐의(상습절도, 일반건조물 방화)로 정모(30)씨를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해 8월 24일 오전 2시20분께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의 한 레미콘 업체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 550만원과 100만원권 수표 2장을 훔치는 등 경남, 부산, 울산 일대 사무실, 상가 51곳에서 23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자신이 도둑질한 증거를 없앤다며 해당 레미톤 업체 사무실에 불을 질러 1억44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
정씨는 지난해 8월 24일 오전 2시20분께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의 한 레미콘 업체 사무실에 들어가 현금 550만원과 100만원권 수표 2장을 훔치는 등 경남, 부산, 울산 일대 사무실, 상가 51곳에서 23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자신이 도둑질한 증거를 없앤다며 해당 레미톤 업체 사무실에 불을 질러 1억44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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