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홈 닥터제' 실시
창원시, '홈 닥터제' 실시
  • 이은수
  • 승인 2013.03.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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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일선 행정에서 발생하는 상황별 맞춤처방을 통해 친절서비스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친절 ‘홈 닥터제’를 실시하고 있다. 친절 ‘홈 닥터제’는 친절전문가가 직원들의 민원응대 과정을 사전 점검해 원인을 진단하고, 민원응대 관련 맞춤식 개선방향(처방)을 하는 제도로, 일방적 주입식 교육이 아닌 왜(Why) 발생하였는지, 어떻게(How)해야 하는지의 맞춤형 교육이다. 아울러 쌍방향 의견소통을 통한 자발적 친절을 유도하는 교육이므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절학습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

이번 친절교육은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서 업무시간 종료 후, 26일은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28일은 창원·마산·진해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직원친절 강화를 위한 주요 불친절사례와 개선방향, 민원친절 매뉴얼 등을 작성해 부서별 자체교육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직원상호간에도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친절이 민원인에게 기쁨을 주면서 나에게도 보람과 즐거움을 주는 현대사회의 청량제가 될 수 있도록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최용균 창원시 행정과장은 “다양한 친절관련 시책 추진을 통한 공무원 대민역량 강화로 행정서비스의 효용성 및 유용성을 증대시키고, ‘시민이 미소 지을 때까지’ 공무원으로서 친절과 봉사정신을 새롭게 다져 능동적으로 친절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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