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양산시가 지난 27일 성평등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성평등 정책위는 지난해 말에 제정된 ‘양산시 성평등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4명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나동연 양산시장이다. 위촉직 위원들 가운데 시의원 1명을 제외한 13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성평등 기금사업 운용계획과 공모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여성관련 시설 설치,운영 및 여성주간 행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양산시는 2011년 6월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같은 해 8월에 여성발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1월에는 ‘양산시 여성친화 도시조성 조례’ 제정에 이어 지난해 4월 ‘양산시 범죄예방 관련 환경설계 지침’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평등 사항을 없애고 성평등 관점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경남 도내에서는 양산시와 김해시에 이어 지난해 1월 창원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여성관련 시설 설치,운영 및 여성주간 행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양산시는 2011년 6월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같은 해 8월에 여성발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1월에는 ‘양산시 여성친화 도시조성 조례’ 제정에 이어 지난해 4월 ‘양산시 범죄예방 관련 환경설계 지침’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평등 사항을 없애고 성평등 관점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경남 도내에서는 양산시와 김해시에 이어 지난해 1월 창원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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