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업체에 대한 특별 합동단속에 들어갔다. 군은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상인과 군민에게 올바른 식품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8일 진교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불시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을 벌린다. 이를위해 군은 통상교류과 농산물 원산지 단속팀과 경제수산과 수산물 원산지 단속팀, 보건소 안전식품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하동사무소 원산지 단속팀과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관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도매상,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국산.수입산 농수산물 868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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