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테이마을 탐방객 전년비해 40% 증가
팜스테이마을 탐방객 전년비해 40% 증가
  • 황용인
  • 승인 2013.03.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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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경남본부에 등록된 도내 팜스테이 마을 중에서 남해 다랭이 마을이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본부장 전억수)는 3일 웰빙 바람에 힘 입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도내 농촌 팜스테이 마을 탐방객이 지난해 도내 42개 팜스테이마을에 83만 3359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본부는 지난해 탐방객이 23만8649명으로 지난 2011년 59만 4710명에 비해 40.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42개 팜스테이 마을을 찾은 탐방객은 한 마을 평균 1만 98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다랑논으로 유명한 남해군 다랭이 마을에는 지난해 20만명이 다녀갔다.

허브·야생화로 잘 꾸며진 밀양 꽃새미마을에는 8만 명이 찾아 고구마 캐기, 새끼꼬기, 가마니 짜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우포늪이 있는 창녕군 우포마을에 3만 명, 창원 빗돌매기마을에 1만 5천여 명이 각각 찾아 농촌 체험을 즐겼다.

한편 경남농협는 지난해 12월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2회 팜스테이마을 大賞’ 시상식을 통해 우수상을 수상한 밀양 꽃새미 팜스테이마을(위원장 손정태)에 대해 상장, 인증동판, 마을발전기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도내에는 하동군 5곳, 양산시 4곳, 고성·남해·산청·함안군과 창원시 각 3곳 등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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