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미더덕 판매행사 개최
창원시는 6일부터 3일간 지역 특산물인 미더덕 수확기를 맞아 직원들을 상대로 ‘미더덕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판로에 애로가 많은 어업인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창원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이 동참함에 따라 모처럼 어업인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을 자아냈다.
미더덕은 예로부터 진해만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의 특산물로 알려져 있으며, 생김새가 산에서 나는 더덕을 닮아 ‘물에서 나는 더덕’이라 하여 미더덕으로 불린다. ‘오도독’ 씹히는 소리와 입안으로 퍼지는 향이 일품인데 씹히는 것을 느끼기 위해 요리를 할 때는 껍질을 조금 남겨 두기도 한다. 미더덕은 오메가 3계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 필수 아미노산, 카로테노이드 등의 기능성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황산화, 항암, 간보호 등의 효과가 밝혀져 있다. 윤재원 창원시 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특산물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판로에 애로가 많은 어업인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창원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이 동참함에 따라 모처럼 어업인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을 자아냈다.
미더덕은 예로부터 진해만을 중심으로 한 남해안의 특산물로 알려져 있으며, 생김새가 산에서 나는 더덕을 닮아 ‘물에서 나는 더덕’이라 하여 미더덕으로 불린다. ‘오도독’ 씹히는 소리와 입안으로 퍼지는 향이 일품인데 씹히는 것을 느끼기 위해 요리를 할 때는 껍질을 조금 남겨 두기도 한다. 미더덕은 오메가 3계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 필수 아미노산, 카로테노이드 등의 기능성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황산화, 항암, 간보호 등의 효과가 밝혀져 있다. 윤재원 창원시 수산과장은 “앞으로도 어업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특산물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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