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파프리카와 토마토가 대일 수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는 등 도내 농식품 수출실적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사(지사장 배용호)는 11일 최근 환율 하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경남도의 농식품 수출실적이 8700만불을 기록, 전국 농식품 수출액의 13.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농식품 수출은 일본의 엔화 약세에도 딸기와 파프리카, 토마토의 대일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국 농식품 수출액 6억5500만불에 비해 13.%를 차지하는 등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농산물이 5400만불, 수산물이 2500만불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8%, 6.4% 증가했다.
특히 임산물은 69만3000불을 수출해 ‘12년의 39만5000달러 대비 175.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경남의 주 수출품목인 신선농산물은 1400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27%이상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 딸기는 600만불(49% 증가), 파프리카는 600만불(21%증가)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aT 경남지사는 일본의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파프리카와 토마토의 대일 수출 증가가 경남의 신선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달 이후 굴의 미국 수출 재개로 인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사(지사장 배용호)는 11일 최근 환율 하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경남도의 농식품 수출실적이 8700만불을 기록, 전국 농식품 수출액의 13.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농식품 수출은 일본의 엔화 약세에도 딸기와 파프리카, 토마토의 대일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국 농식품 수출액 6억5500만불에 비해 13.%를 차지하는 등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농산물이 5400만불, 수산물이 2500만불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8%, 6.4% 증가했다.
특히 임산물은 69만3000불을 수출해 ‘12년의 39만5000달러 대비 175.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경남의 주 수출품목인 신선농산물은 1400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27%이상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 딸기는 600만불(49% 증가), 파프리카는 600만불(21%증가)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aT 경남지사는 일본의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파프리카와 토마토의 대일 수출 증가가 경남의 신선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달 이후 굴의 미국 수출 재개로 인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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