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2011년 4월 21일부터 추진해 온 ‘2020년 부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확정짓고 오는 4월 3일까지(21일간, 공휴일 및 일요일제외)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사직종합운동장(주경기장내)에서 공람을 실시한다.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도시관리계획수립 지침’에 따라 5년 마다 작성되는 것으로 2012년 1월 18일자로 확정된 ‘2030년 부산도시기본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하위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안)에는 도시기본계획에 맞는 토지이용계획의 조정과 목표연도인 2020년에 필요한 시가지화 용지(주거·상업·공업용지)확보, 그리고 구청장(군수)과 주민 등이 건의한 내용 중 우리시의 개발방향에 맞는 사항 등이 반영돼 있다./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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