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여직원 19쌍 '힐링 스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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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18일 여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친정엄마ㆍ시어머니와 함께하는 효도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지난 6일·7일 양일간 여직원들의 참가 신청을 접수받아 친정엄마ㆍ시어머니 등 19명에 대해 전북 마이산과 진안홍삼스파로 트레킹 등을 실시하는 효도여행을 가졌다.
양미옥 팀장(석동지점)은 “시어머니와의 여행을 계획만 세웠었는데 우연찮은 기회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무엇보다 시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여직원들을 비롯해 직원들의 만족경영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효도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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