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앉아 땅을 디딘 목련화여! 빼어난 그 자태도 곱지마는 나의 무의식을 일깨워주니 나도 이제 눈을 뜬다. 들어라! 누구는 그러리라. 꽃 덩치에 비해 그 향기 적다고 비웃어도 기죽지 마라, 눈치보지 마라. 흰 소망등 같은 너의 꽃봉오리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더 이상 옆도 뒤도 돌아보지 마라. 땅위에서 하늘까지 튀는 대로 터트려라./문화기획가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일보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