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전 11시30분께 통영시 산양읍 미남리 척포에서 멧돼지 구제활동을 하던 유해조수 구제단이 쏜 유탄에 마을주인이 맞아 부상을 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통영시 엽우회 소속 회원들이 사냥개 5마리와 함께 멧돼지 구제활동에 나섰다. 수렵 활동에 나선 이들은 멧돼지 1마리를 잡고 나머지 도망치던 멧돼지를 쫓던 중, 멧돼지가 마을 주민에게 달려들자 엽사가 사격, 멧돼지는 잡았지만 마을 주민도 유탄에 맞아 부상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과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유탄을 맞은 사람을 시내 소재 병원으로 옮기고, 경찰은 자세한 사건 개요를 조사중이다.
한편 유탄을 맞은 마을 주민은 오른쪽 다리에 맞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통영시 엽우회 소속 회원들이 사냥개 5마리와 함께 멧돼지 구제활동에 나섰다. 수렵 활동에 나선 이들은 멧돼지 1마리를 잡고 나머지 도망치던 멧돼지를 쫓던 중, 멧돼지가 마을 주민에게 달려들자 엽사가 사격, 멧돼지는 잡았지만 마을 주민도 유탄에 맞아 부상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과 119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유탄을 맞은 사람을 시내 소재 병원으로 옮기고, 경찰은 자세한 사건 개요를 조사중이다.
한편 유탄을 맞은 마을 주민은 오른쪽 다리에 맞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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