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중부경찰서는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성폭력 예방 및 지문사전 등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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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경찰서(서장 김광룡)는 지난 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산재해 있는 장애인 시설 5곳을 방문해 장애인 성폭력 예방교육과 지적 장애인 사전 지문 등록, 시설 점검 등 4대 사회악 척결에 적극 나섰다. 경찰서는 이날 창원시와 장애인협의회, 성폭력전담경찰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보호자 이탈 장애인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적 장애인 사전 지문등록을 비롯해 성폭력 예방 교육에 만전을 기했다.
마산중부경찰서 김광룡 서장은 “최근 장애인 시설에서 성폭력 등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과 사전에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협의회와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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