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2일 ‘제18회 와룡문화제(4월11일~14일)’가 열리는 선진리성 일원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 30여 명과 관내 3개 정신 의료기관에 입원중인 100여 명의 정신질환자 및 직원이 함께 참여, 가두캠페인 및 구호제창을 한다. 또 이날 참가자들은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통해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OX퀴즈와 정신건강 자가 척도 검사 및 현장 상담도 마련된다./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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