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트위터에 고인범 뜬다”
“부산시 트위터에 고인범 뜬다”
  • 한호수
  • 승인 2013.04.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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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톡톡부산’ 1일자키 위촉
“부산시 트위터에 ‘권상우 아빠’(차심봉)가 뜬다!”

12일 부산시 공식 트위터 ‘톡톡부산’에 특별 진행자가 뜬다. 부산시는 최근 안방극장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고인범씨<사진>를 ‘톡톡부산 1일자키’로 위촉하고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고인범씨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야왕’의 차심봉으로 출연, 실감나는 부산사투리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톡톡부산 자키(TJ)’란 라디오 ‘디스크자키(DJ)’의 개념을 SNS에 적용한 것으로 대중과 친숙한 유명인을 초청해 부산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SNS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 부산시는 그 첫 번째 TJ로 부산연극협회 회장이자 부산연극제를 이끌고 있는 고인범씨를 위촉했다.

고인범씨는 “부산연극제와 드라마 촬영으로 서울과 부산을 매일같이 오가는 빡빡한 일정이지만, 부산시민과 직접 호흡할 수 있다는 기쁨으로 ‘톡톡부산 자키’를 흔쾌히 수락했다.”라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60분간 부산시 공식 트위터(twitter.com/ busancitygovt) 및 미투데이(me2day.net/toktokbusan)를 통해 진행되며, 부산연극 뿐 아니라 부산출신 연기자로서의 장단점, 사투리 연기에 대한 철학, 연기자를 꿈꾸는 청춘들에 대한 조언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 ‘고인범의 TJ 퀴즈’라는 코너를 운영, 이용자들에게 연극 티켓도 깜짝 선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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