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동남해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길언)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경남농협 박성면 본부장과 지역 농협 조합장 및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삼동면 지족리에 새롭게 단장된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동남해농협 하나로마트는 그동안 창선삼천포대교를 이용해 온 관광객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용자들에게 교통불편과 협소한 마트사용 등에 큰 불편을 초래해 오면서 관광객들에게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었다. 동남해농협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보와 매장의 확장을 위해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날 준공식을 기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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