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정영주 위원장 등 일행 9명이 지난 17일 의령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을 방문,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화정면 상정리 상정1구, 칠곡면 중촌서편, 용덕면 하용소 등 3개 시설을 방문한 이들 시의원들은 이날 의령군이 지난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노인복지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의령군내 홀로 사는 할머니 4~7명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거주시설은 현재 45개소로 늘었고, 군에서 난방비와 전기세, 부식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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