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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김성렬)와 국가보훈처 창원보훈지청은 17일 산하 상이군경회를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원보훈지청 등 상이군경회 관계자와 박정아 지도교수 및 물리치료학과 3학년 재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은 6ㆍ25 참전으로 장애 및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에게 다양한 물리치료를 해주며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대 물리치료학과와 창원보훈지청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해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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