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납품 고화제 발암 물질과는 무관”
“진주시 납품 고화제 발암 물질과는 무관”
  • 정희성
  • 승인 2013.04.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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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입장 표명
속보=진주시 음식물쓰레기처리장에 벤젠 등 발암물질이 함유된 고화제가 납품됐다는 본보 보도와 관련(4월22일자 5면 보도)해 진주시가 납품된 고화제는 발암물질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고화제 약품을 사용했으나 증설 공공처리시설 준공 후 올해부터 고화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 매립장에서는 고화제를 복도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진주시의 경우 음식물 찌꺼기를 응집하는 데만 고화제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C업체와 진주시에 고화제를 납품한 D공장이 자회사란 내용과 관련해서는 “D공장은 문제의 C업체에서 기술지원만 받았으며 국가권익위·여수시가 합동으로 D공장에서 생산한 고화제 시료를 검사한 결과 유해물질이 불검출 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시는 “환경부도 지난 2일 수도권 매립지 고화제 조사결과, 기준 이내로 적합하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진주시에 납품된 고화제는 발암물질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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