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생활체육회(회장 최시철)는 지난 21일 종합운동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척결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제12회 양산시생활체육대회에 앞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과 같은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는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치안거버넌스 개념에 범시민적인 참여를 위해 개최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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