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통도사 서운암 ‘들꽃축제 및 전국 문학인 꽃축제’가 27일 개최된다. 봄이면 야생 들꽃들이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서운암 일대 20만여㎡의 들꽃 군락지에 조성된 초롱꽃, 할미꽃, 금낭화, 벌개미취, 참나리, 하늘매발톱 등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들꽃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해가 갈수록 많은 사람이 찾아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운암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학강연과 문학인들의 시(詩) 퍼포먼스와 개막식이 열리고 ‘전국 꽃 문학상’ 시상식과 펜플룻, 대금공연 등이 펼쳐진다.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는 전국 문학인 꽃축제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400여 명의 문인들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계원암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신도회(회장 김대연) 주관으로 제2회 계원암 야생화 축제를 개최한다.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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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 서운암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학강연과 문학인들의 시(詩) 퍼포먼스와 개막식이 열리고 ‘전국 꽃 문학상’ 시상식과 펜플룻, 대금공연 등이 펼쳐진다.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는 전국 문학인 꽃축제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400여 명의 문인들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계원암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신도회(회장 김대연) 주관으로 제2회 계원암 야생화 축제를 개최한다.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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