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사회안전망 구축 및 지원사업과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장 연석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을 근절하고 아동·청소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청에서는 사회안전망 지원 사업을, 밀양경찰서와 밀양교육지원청에서는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단속 및 예방활동에 대해 보고하는 등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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