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는 학교의 모델을 만들겠다”
“운동하는 학교의 모델을 만들겠다”
  • 박도준
  • 승인 2013.04.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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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마라톤 참가학교> 명신고등학교
명신고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 만들기에 능동적으로 동참한다”는 목표로 출사표를 던진 명신고등학교(학교장 김학수)는 교장을 위시한 교사 2명, 학생 130명이 참가한다.

검도 명문 명신고는 지난해 춘계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준우승, 올해는 8강에 진출했으며 1학년 400여명이 검도 2급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책읽는 학교’ 환경조성 차원에서 독서목표량을 정한 후 매일 아침과 수요일 오후에 책 읽는 시간을 가져 논리적 사고력 향상과 토론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다.

‘운동하는 학교’의 일환으로 학교주변 걷기운동과 지역사회에서 개최하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맛보게 하고 있다. 걷기, 달리기 등으로 몸을 만들어 출전의 날만 기다리고 있다. 2013년 수학·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어 1년째 과학중점반 운영을 하고 있는 명신고는 ‘20년 후를 바라보는 명신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하여 진로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칭찬토큰제와 ‘수업거울프로그램(IMP)’을 도입해 학력신장을 기하고 있다.

김학수 교장은 “어떤 난관에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인내력을 향상하고 성취감을 쟁취하는 마라톤정신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 집중력과 체력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모든 학생들이 무사히 완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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