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에 권진호(사진·45) 전 고용정책실 청년고용기획과장이 선임됐다. 권 지청장은 이날 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부경남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에게 노사관계 안정, 장시간 근로개선, 산업재해감소, 일자리창출 등 고용노동행정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여주 출신의 권 지청장은 2000년 4월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이후 인천북부고용센터 소장, 일자리현장지원팀장, 고용정책실 청년고용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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