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1년가량 남겨둔 전시영 경상대병원장이 29일 사직했다. 병원측은 전 원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 교육부가 이를 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부터 나재범 진료처장(영상의학과 교수)이 차기 병원장이 선출되기 전까지 원장권한대행을 맡는다.
경상대학교는 조만간 공고를 통해 차기병원장 선출에 들어가기로 했다. 원장선출은 이사회가 등록 후보 중 복수추천을 하면 교육부가 이중 병원장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병원 관계자는 6월초~중순 경 차기 병원장이 확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새 원장은 전 원장의 잔여임기가 아닌 3년 임기를 맡는다.
한편 전시영 원장은 지난 2011년 4월 3일 취임한 바 있다.
경상대학교는 조만간 공고를 통해 차기병원장 선출에 들어가기로 했다. 원장선출은 이사회가 등록 후보 중 복수추천을 하면 교육부가 이중 병원장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병원 관계자는 6월초~중순 경 차기 병원장이 확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새 원장은 전 원장의 잔여임기가 아닌 3년 임기를 맡는다.
한편 전시영 원장은 지난 2011년 4월 3일 취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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