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창원시장, 뉴욕시장과 환경정책 협력 논의
朴 창원시장, 뉴욕시장과 환경정책 협력 논의
  • 이은수
  • 승인 2013.05.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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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환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국제공공정책대학원에서 개최되는 ‘2013 국제시장포럼’ 초청강연을 위해 뉴욕시를 방문 중인 박완수 창원시장이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각·한국시각 4월 30일 오후 11시)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뉴욕시장의 초청으로 뉴욕시청을 방문해 ‘창원시의 환경정책’을 비롯한 기후변화대응 그리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국제공공정책대학원에서 개최되는 ‘2013 국제시장포럼’ 초청강연을 위해 뉴욕시를 방문 중인 박완수 창원시장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현지시각·한국시각 4월 30일 오후 11시)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뉴욕시장의 초청으로 뉴욕시청을 방문해 ‘창원시의 환경정책’을 비롯한 기후변화대응 그리고 양 도시 간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장동화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동은 오는 6일 C40와 CGI(클린턴지구의제) 공동주최로 뉴욕시에서 개최되는 ‘대도시기후변화 리더십그룹 중간평가회의’ 기간 중 열리는 ‘회복력 있는 도시구축을 위한 시장 라운드 테이블’에서 박완수 시장을 초청해 왔고, 이에 앞서 일정협의를 거쳐 이날 양 도시의 시장이 만나게 된 것이다.

특히 양 시장은 ‘C40 회원도시’로서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에 적응하고 녹색교통, 보행자 전용도로 등 도시의 녹색 사회간접시설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논의했다.

박 시장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5월에 개통예정인 뉴욕시의 공영자전거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창원시의 누비자’ 구축경험을 공유하며, 뉴욕시의 메디슨스퀘어, 타임스퀘어를 보행자 전용공간으로 전환시킨 사례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또 해양도시로서 허리케인 ‘샌디’와 태풍 ‘매미’ 등 자연재해의 위험성이 있는 양 도시의 기후변화 안전성 확보방안과 환경전반에 걸쳐 상호교류를 통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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