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진주미술협회전이 경남문화예술회관 지하전시실에서 9일까지 150여점의 작품으로 열리고 있다.
진주미술협회는 경남 16개 지부중 가장 많은 330명의 한국미협 인준을 받은 회원으로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디자인, 조소, 서각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개인의 창작활동 뿐만 아니라 한국미술화단의 획을 긋는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회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진주미협 정기전은 현대미술의 방향과 미술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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