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배영초등학교(교장 김종원)는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5일 청소년 단체 활동을 하는 걸스카우트, 아람단, 해양소년단, RCY 단원 45명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졌다. 10시에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호국 보훈관에서 2002년 연평해전 영화를 시청하고 우리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 선열의 발자취를 공부하였다. 이어 제3묘역에 안치된 국군 장병의 묘비에 참배하고 묘비 돌보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천안함 장병이 잠들어 있는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 선열의 나라사랑 마음을 가슴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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