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6일 미국, 홍콩 등지에 서버를 설치하고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음란물 배포)로 A모(4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태국 방콕에서 골프 레슨업에 종사하는 A씨는 동료 3명과 함께 지난 2002~200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태국 파타야에 사무실과 서버를 두고 포르노 사이트 4개를 운영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 왔다. 경찰은 A씨 등이 회원 7만여명에게서 가입비 6억 여원을 챙겼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태국에 머물면서 출석요구에 계속 불응하자 2004년 5월 공소시효를 정지시켜 놨다. 경찰은 지난 2일 여권 유효기간 10년이 만료되자 갱신하려고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던 A씨를 검거했다.
태국 방콕에서 골프 레슨업에 종사하는 A씨는 동료 3명과 함께 지난 2002~200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태국 파타야에 사무실과 서버를 두고 포르노 사이트 4개를 운영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 왔다. 경찰은 A씨 등이 회원 7만여명에게서 가입비 6억 여원을 챙겼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태국에 머물면서 출석요구에 계속 불응하자 2004년 5월 공소시효를 정지시켜 놨다. 경찰은 지난 2일 여권 유효기간 10년이 만료되자 갱신하려고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던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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