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우장학회(이사장 박창홍)는 지난 11일 고성군 회화면 동고성도서관에서 대학생 22명과 고등학생 31명 등 53명에게 총 31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창홍 이사장을 비롯해 하학렬 도의원, 정윤준 회화면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건국대학교 3학년 이지은(22)양 등 대학생 22명에게 각 100만원씩, 고성고등학교 2학년 고동한(17)군 등 31명에게 각 30만원씩 등 모두 313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 이사장은 “작고한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장학금을 증자해 1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우장학회는 선친 박인규 옹의 뜻을 받들어 창홍(전 도의원·창학(대창건설 대표)형제가 지난 1994년 4월 1억원의 기금으로 장학회를 설립한 후 19회째 걸쳐 전체 4억7280만 원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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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건국대학교 3학년 이지은(22)양 등 대학생 22명에게 각 100만원씩, 고성고등학교 2학년 고동한(17)군 등 31명에게 각 30만원씩 등 모두 313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 이사장은 “작고한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장학금을 증자해 1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며 “앞으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우장학회는 선친 박인규 옹의 뜻을 받들어 창홍(전 도의원·창학(대창건설 대표)형제가 지난 1994년 4월 1억원의 기금으로 장학회를 설립한 후 19회째 걸쳐 전체 4억7280만 원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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