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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13일 나주종합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제9회 대통령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스탠더드 권총 및 속사권총, 50m 소총복사 등 3개 부문 단체전을 휩쓸어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스탠더드 권총 단체전은 4년 연속, 속사권총 단체전은 3년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개인전에서도 신현수(경호비서학과 1) 선수가 스탠더드 권총 부문에서, 모대성(체육교육과 1) 선수가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2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경남대는 공기소총 단체전, 공기권총 단체전, 50m 권총 단체전 및 개인전,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및 개인전, 50m 소총복사 개인전, 트랩 개인전 등에서 8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남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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