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지부장 정성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농협 사천시지부는 최근 농촌은 일손이 부족해 적기영농에 큰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밝히고 농촌일손돕기 영농지원단을 구성, 지난 9일 서포마을에서 참다래 꽃 솎기 작업을 실시한 데 이어, 14일에는 정동마을에 감꽃 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은 농업인의 일손을 조금이라도 더 돕기 위해 지속적인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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