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노안으로 손톱을 깎는데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효자눈 손톱깎이’ 보급에 나섰다.
효자눈 손톱깎이는 손톱깎이에 작은 돋보기가 장착된 실버용품으로 어르신들이 돋보기안경을 쓰지 않고도 손톱을 깎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남해군은 지난 3월부터 돋보기 손톱깎이 보급을 후원할 후원자를 모집해온 결과 7명의 독지가로부터 650개(650만원 상당)의 효자눈 손톱깎이 후원을 받아 남해읍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어르신들 이용이 많은 경로당에 우선적으로 전달하고 사업효과에 따라 효자눈 손톱깎이 보급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자눈 손톱깎이는 손톱깎이에 작은 돋보기가 장착된 실버용품으로 어르신들이 돋보기안경을 쓰지 않고도 손톱을 깎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남해군은 지난 3월부터 돋보기 손톱깎이 보급을 후원할 후원자를 모집해온 결과 7명의 독지가로부터 650개(650만원 상당)의 효자눈 손톱깎이 후원을 받아 남해읍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어르신들 이용이 많은 경로당에 우선적으로 전달하고 사업효과에 따라 효자눈 손톱깎이 보급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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