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27·28일 개별방문 접수
창원문화재단(이사장 박완수)이 재단산하 문예시설인 ‘3·15아트센터’와 ‘진해문화센터’를 이끌어갈 관장 공모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달 임기 만료된 3·15아트센터 관장과 공석 중인 진해문화센터 관장을 공모하기로 하고 지난 13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창원문화재단 계약직 직원 채용시험 공고’를 냈다.
센터 운영을 총괄할 관장직은 창원문화재단 계약직 직원 보수규정(지방공무원 보수규정 준용)에 따라 계약직 ‘가’급 지위를 갖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자격요건은 문화예술분야 기관의 부서단위 이상 책임자급 경험이 2년 이상인 자이거나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년 이상 당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당해 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5급 또는 5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채용 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원서는 이달 27~28일까지 이틀 동안 창원문화재단 재단사무처 경영지원부를 개별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이달 30일 서류전형 후, 6월 3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에 한해 6월 11일 면접시험을 치르고 6월 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제출서류를 비롯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cwcf.or.kr)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단사무처 경영지원부(☎055-268-79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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