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회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경남도 내 농아인협회 회원을 비롯한 참관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농아인 게이트볼 대회는 농아인 체육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알리고, 체육행사를 통한 농아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경기는 4개 조로 편성해 리그전을 통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게는 트로피, 상장, 시상금을 전달됐다. 이성주 진해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진해를 방문한 경남 시군구 농아인협회를 환영하며, 진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