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임진창의 421주년과 제3회 의병의 날을 앞두고 충익사 내에 있는 기념관을 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롭게 단장했다.
지금까지 기념관 내에 전시되어 있던 보물 671호인 ‘곽재우 유물 일괄’이 지난해 6월 1일 개관한 의병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함에 따라 비어있던 전시관을 새로 꾸민 것이다. 새 기념관은 오는 6월 1일 제3회 의병의 날에 맞춰 문을 연다.
기념관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전시관에는 기존에 전시되어 있던 홍의장군 기마도와 의병창의도 등 기록화 5점을 비롯해 신도비문 탁본 등도 함께 전시했다.
체험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곽재우 장군이 탔던 흰말을 설치하여 말을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고, 의병창의도와 기강전투도의 두 그림을 활용하여 퍼즐 맞추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몄다. 또 곽재우 장군이 마지막 생을 보냈던 망우정도 한 칸을 재연해서 현판을 올리고 어른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독도 실시간 영상시스템도 함께 설치했다. 독도 실시간 영상시스템은 의령교육지원청이 직원들과 관내 각 학교 학생 교직원, 의령군청 및 군 관련 기관 등의 성금으로 설치해 의미를 더했다.
.
지금까지 기념관 내에 전시되어 있던 보물 671호인 ‘곽재우 유물 일괄’이 지난해 6월 1일 개관한 의병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함에 따라 비어있던 전시관을 새로 꾸민 것이다. 새 기념관은 오는 6월 1일 제3회 의병의 날에 맞춰 문을 연다.
기념관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전시관에는 기존에 전시되어 있던 홍의장군 기마도와 의병창의도 등 기록화 5점을 비롯해 신도비문 탁본 등도 함께 전시했다.
체험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곽재우 장군이 탔던 흰말을 설치하여 말을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고, 의병창의도와 기강전투도의 두 그림을 활용하여 퍼즐 맞추기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몄다. 또 곽재우 장군이 마지막 생을 보냈던 망우정도 한 칸을 재연해서 현판을 올리고 어른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독도 실시간 영상시스템도 함께 설치했다. 독도 실시간 영상시스템은 의령교육지원청이 직원들과 관내 각 학교 학생 교직원, 의령군청 및 군 관련 기관 등의 성금으로 설치해 의미를 더했다.
.
|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