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깨끗하고 건강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에 맞춰 의창구 내리동 산3번지 외 15필지 일원 소나무림 15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확산우려지 등을 대상으로 산림청 헬기를 투입해 1차는 6월 2일, 2차는 6월 21일, 3차는 7월 12일, 총 3회에 걸쳐 오전5시~8시 사이에 항공방제가 시행되며 우천, 돌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ha당 1ℓ, 50배액)로 꿀벌의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누에에는 장기간 독성이 있으므로 뽕나무밭 주변에는 사용을 금지했다.
의창구는 항공방제 실행전 지역주민과 내방객 등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조현준 의창구 안전녹지과장은 “항공방제 시행시 새벽이나 오전 사이에는 등산을 자제하고 산나물 채취 등을 금지하고, 해당 지역주민들은 빨래나 장독대 음식물에 약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확산우려지 등을 대상으로 산림청 헬기를 투입해 1차는 6월 2일, 2차는 6월 21일, 3차는 7월 12일, 총 3회에 걸쳐 오전5시~8시 사이에 항공방제가 시행되며 우천, 돌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ha당 1ℓ, 50배액)로 꿀벌의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누에에는 장기간 독성이 있으므로 뽕나무밭 주변에는 사용을 금지했다.
의창구는 항공방제 실행전 지역주민과 내방객 등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혹시 모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조현준 의창구 안전녹지과장은 “항공방제 시행시 새벽이나 오전 사이에는 등산을 자제하고 산나물 채취 등을 금지하고, 해당 지역주민들은 빨래나 장독대 음식물에 약물이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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