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해 각각 12.2%·1500톤
양파 주산지인 창녕군의 올해 양파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많이 줄었다.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974㏊로 지난해 1110㏊보다 12.2% 감소했다.
생산량은 5만 8440t에 그쳐 지난해의 5만 9940t보다 1500t이나 줄었다. 이는 평년 생산량 7만 8361t에 비해 2만t가량이나 감소한 것이다.
양파 생산량이 줄어든 것은 파종기에 내린 비로 재배면적이 줄어든 때문이라고 농업기술센터는 분석했다.
창녕군의 올해 양파 생산량이 파종기에 내린 비로 평년에 비해 2만t가량이 감소한 반면 마늘은 3년간 계속된 가격 호조로 1만톤 가량이 늘어났다. 창녕군의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591㏊로 지난해 2173㏊보다 19.2% 증가했다.
생산량도 올해 4만 4047t으로 파악돼 지난해 3만 4066t보다 1만t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평년의 3만 1683t에 비해 39%나 많은 것으로, 3년간 계속 가격이 좋아 마늘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974㏊로 지난해 1110㏊보다 12.2% 감소했다.
생산량은 5만 8440t에 그쳐 지난해의 5만 9940t보다 1500t이나 줄었다. 이는 평년 생산량 7만 8361t에 비해 2만t가량이나 감소한 것이다.
양파 생산량이 줄어든 것은 파종기에 내린 비로 재배면적이 줄어든 때문이라고 농업기술센터는 분석했다.
창녕군의 올해 양파 생산량이 파종기에 내린 비로 평년에 비해 2만t가량이 감소한 반면 마늘은 3년간 계속된 가격 호조로 1만톤 가량이 늘어났다. 창녕군의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591㏊로 지난해 2173㏊보다 19.2% 증가했다.
생산량도 올해 4만 4047t으로 파악돼 지난해 3만 4066t보다 1만t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평년의 3만 1683t에 비해 39%나 많은 것으로, 3년간 계속 가격이 좋아 마늘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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