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관봉초등학교 학생들이 ‘밀서리 체험’을 가져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관봉초등학교(교장 김병철) 전교생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자연친화 감성체험활동으로 ‘밀서리’를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각 학년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담임선생님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이뤄졌다.
김병철 교장은 행사 전 사전 지도를 통해 보릿고개로 상징되던 시절의 기억과 어른들의 추억의 놀이로 밀서리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김 교장은 “이번 자연친화 감성체험을 통해 여러분도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어보고 우리나라 밀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밀서리 체험이 끝난 후 밀을 한주먹씩 쥐고 불씨에 구워 먹기도 했다. 특히 밀서리 체험 후 교실로 돌아와 체험보고서, 시, 그리기 등의 학습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모님과의 추억을 공유했다.
밀서리를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민영 학생은 “저희 부모님도 어렸을 때 밀서리를 해 보셨다고 들었다 밀서리에 대한 추억을 저랑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셨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관봉초등학교(교장 김병철) 전교생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자연친화 감성체험활동으로 ‘밀서리’를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각 학년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담임선생님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이뤄졌다.
김병철 교장은 행사 전 사전 지도를 통해 보릿고개로 상징되던 시절의 기억과 어른들의 추억의 놀이로 밀서리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김 교장은 “이번 자연친화 감성체험을 통해 여러분도 부모님과 추억을 만들어보고 우리나라 밀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밀서리 체험이 끝난 후 밀을 한주먹씩 쥐고 불씨에 구워 먹기도 했다. 특히 밀서리 체험 후 교실로 돌아와 체험보고서, 시, 그리기 등의 학습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모님과의 추억을 공유했다.
밀서리를 체험에 참여한 6학년 김민영 학생은 “저희 부모님도 어렸을 때 밀서리를 해 보셨다고 들었다 밀서리에 대한 추억을 저랑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셨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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